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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ㅌ'
구례군, 읍 경찰서 맞은편에 위치

모모사장님의 친절함과 핸드드립 커피, 그리고 독특한 내부 인테리어는 프렌차이즈 커피숍에 식상함을 느낀 이들에게 편안함으로 다가 온다.

그리고 엘피판의 아날로그함까지 더블어 최고의 힐링을 할 수 있는 구례명소. 때마침 작은 미술 전시회가 열리고 있었다.


조그마한 구멍 사이로 상자안을 보면 흥미로운 조형물이 보인다.



벽에 전시된 귀여운 그림들


특이하게 이 'ㅌ'커피숍은 bar스타일의 커피숍이다. 선술집 같은 느낌도 있지만 알콜은 없다.


노출 콘크리트와 조명


커피 볶는 곳


음악 들으며, 얘기하며, 또 그림을 감상하느라 배도 고프고해서 장소를 이동한다. 바로 '푸른믈고기'. 걸어서 3~4분거리. 이 레스토랑은 메뉴가 정해져 있지 않다. 그날 그날 한가지 메뉴로 영업을 한다. 또 재료가 떨어지면 바로 문을 닫는다.


맛있는 회덮밥. 이날 운이 좋았다. ㅎ



이곳엔 생맥주도 판매를한다.


아기자기한 소품들.


푸른물고기 사장님 요리중.


구례에는 지리산이 제일 유명하지만 바로 이 두곳을 거치지 않았다면 구례 여행을 다 했다고 말 할 수 없다.

Posted by bar Str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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