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년대의 하드록이나 LA메탈 사운드를 좋아한다면 반드시 꼭 들어봐야 할 밴드. 익스트림
정규 1집에 수록 된 Little girls.
멤버들은 젊고, 산뜻한 사운드로 당시 록팬들의 귀를 즐겁해 주었다. 이 곡을 들으면 지금도 몸이 가만히 있질 않는다. 기타리스트 누노 베텐코트 특유의 리드미컬한 배킹과 솔로 연주는 3집 4집때보다는 완성 되지 않았지만 풋풋함을 느낄 수 있어서 좋다.
Kid ego. 1집에서 나름 히트한 곡이다. 해비한 리듬이 매력적인 곡.
1집 트랙에서 많이 들었던 곡중 하나. 그 당시 90년대 초 중학생 감성에는 이만한 달달한 곡도 없었다.
2집.
한국과 일본에서 사랑받는 곡중 하나. 청소년기때 이 거 커버하는데 1년 넘게 걸렸던 것 같다. 라이트 해머링이 왜 그렇게 멋있던지. 물론 어렵기도 했었다. 누노의 리듬기타는 독특한 사운드와 어우러져 굉장한 매력을 느끼게 하는 곡.
지금의 익스트림을 있게해준 고마운 곡. 2집이 전세계에 널리 알려지도록 만든 귀한 곡이자, 빌보드 차트 정상을 차지했던 러브송. 몇분 않되서 곡을 만들었다는 그 명곡. 조미료와 설탕을 듬뿍 뿌려 싫어 할 수 없는 곡. 지금 들어도 좋다. 역시 록밴드는 발라드로 흥하는 듯.
2집 1번 트랙에 있는 곡. Dacadence dance 이 곡 정말 신난다. 누노베텐코트, 참 리프 멋지게 잘 만든다. 너무 귀에 거슬릴정도로 하이테크닉 연주자들이 많은데 자기 개성과 대중성을 겸비하는 것도 실력인듯 하다.
2집 타이틀과 같은 제목
pornograffitti 이 제목때문에 이 앨범이 7~8년 동안 우리나라에는 발매 금지가 되었었다. 다들 불법으로 앨범을 구할 수 밖에 없었다. 이 곡에서는 당시 익스트림의 모든 실험적인 것이 다 들어간듯.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곡이다.
hole hearted - 2집에서 more than words 다음으로 인기가 많았던 곡이다. 물론 차트에서.
록 발라드 song for love
3집
Stop the world. 이 곡을 듣고 이런 생각을 했다. 아....이제 진짜 록밴드로 걸어가는구나. 아니 이 앨범자체가 그랬다. 전작을 기대했었는데 완전히 다른 사운드로 우리를 찾아 왔었다. 물론 나는 이 앨범을 수백번도 더 들었지만 대중들에게는 외면을 받았던 앨범이다.
4집
기타 사운드 정말 쩐다. 이 곡은 3집의 실패로 힘들었던 밴드를 다시 일으켜 세워줄 앨범으로 기대했으나 절반의 성공으로 만족해야 했다. 이 곡의 내 기억이 맞다면 당시 미국 빌보드 록 차트에서 정상을 차지했었던 것 같다. 그리고 미국인들중 익스트림을 모르는 사람들이 많으나 이 곡은 간혹 기억하는 이들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