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hnson guitar 존슨기타 JLP-AMI

Johnson Guitars

homepage - http://www.johnsongtr.com/

 

존슨기타 정말 생소한 이름이다. 난 이 기타를 내 손에 넣은 순간조차도 이런 회사가 있는지도 몰랐었다. 이름에서부터 알수 있듯이 중저가 브랜드이다.

 

내가 가지고 있는 것은 25주년 기념모델이다.

 

 

홈페이지에 있는 내용을 보자면,

Johnson guitars are the perfect combination of affordable excellence. Our guitars are built with the goal of offering instruments that appeal to every level of player, and that are also comfortable and playable.

We offer a huge variety of body shapes and guitar styles to appeal to every player. From all-solid tonewoods to great-sounding student instruments, Johnson guitars prove year after year to be the quality, affordable choice of players worldwide.

 

압축해서 말하자면 저렴하면서 우수한 품질의 제품을 만들어내고 있으며, 사용자들에게도 만족을 준다는 내용이다.

 

 

재원을 보자면 다음과 같다.

Recommended retail price: 539,- € (2010년기준)

Model:	JLP-AMI
Tuning machines:	Tulip-shaped knob
Neck:	Hard maple
Neck finish:	Dark brown
Fingerboard:	Rosewood
Fingerboard binding:	CR/B/C/B/Abalone/B/C/B
Frets:	22
Fret wire:	Standard
Scale length:	628mm (24 3/4″)
Top wood (veneer):	Quilted maple
Body:	Mahogany
Body Shape:	LP-Style, single cutaway
Body color:	Honeyburst
Pickups:	2x Humbucker
Selector switch:	3-Way toggle
Volume controls:	2x Volume
Tone controls:	2x Tone
Strings:	D’Addario light gauge

 

 

개인적으로 보자면 소리는 나름 쓸만하다는 생각을 해본다.

그립감은 우수하지도 않지만 나쁘지도 않다. 그리고 은근히 신경쓰이는 것이 브릿지이다. 아무래도 조만간 갈아줘야 할듯. 내구성이 내 기대에 못미치니 참고 사용하다가 말썽이 생기면 교체 해줘야 될듯하다.

 

역시 수백만원대의 기타는 그 나름데로 이유가 다 있는듯하다. 미세한 것 까지 신경써가며 마무리하는 것들은 일명 명품들이고, 마감처리가 약간은 부족한듯하면 뭐 다 이유가 있는 듯 하다.

 

하지만 사운드는 나름 만족하면서 사용중이다.

그리고 내 귀는 굉장히 우둔한 편인데 내가 사용하는 악기나 장비에 대해서만 나는 귀가 길들여져 있는 듯 하다. 워시번과 번갈아 쓰지만 때로는 어느센가 이 존슨기타를 메인으로 사용하기도 한다. 어느덧 정들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