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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택 앰프에 연결 했을때 느낌


1. Boss GT 100 => amp head (input)

[클린톤]
바로 앰프 해드 인풋 단자에 연결했을때 일부 크런치, 클린톤은 만족 스러웠다. 공간계 이펙터는 만족스럽다. 만약 내가 꾹꾹이를 구입해서 이런 사운드를 만들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공간감이나 퀄리티는 수준급인듯 하다.

[드라이브]
날카롭고 입자감이 힘이 없는 것은 어쩔 수 없다보다. 일부 드라이브는 물론 만족한다. 하지만 대부분의 드라이브 톤은 실망. 가볍고, 날라다니는 느낌이다. 진공관 앰프 자체 게인은 역시 디지털 이펙터에게 넘을 수 없는 벽인가보다.


2. Send return


[클린톤]
대부분의 페치가 중음역대가 많아졌다. 하이가 많이 없어진 느낌. 그래도 보스사의 공간계 이펙터 소리는 상당히 매력적이다. 원래 중저음을 좋아하는 내 취향도 한 몫을 한것 같다.

[드라이브]
확실히 하이가 깍이고 중저음이 풍부해졌다. 리프 사운드는 만족, 이정도면 라이브때 블루스부터 메탈까지 가능 할 것 같다. 문제는 솔로 톤!! 맘에 드는 솔로 톤은 아직 찾질 못했다. 아마도 내 욕심이 너무 큰 것 일수도 ;;;;;


#. Select - JC 120
Stack amp로 했을때 드라이브가 너무 일그러지고 답답한 느낌이 있었지만 JC120은 소리의 선명도나 톤 퀄리티에서도 훨씬 더 좋은 소리를 들려주었다.





•톤에 대한 욕심이 생겨 구입 2년만에 처음으로 USB cable을 이용 컴퓨터와 GT-100을 연결, 유명 연주자들의 페치를 다운로드 해 보았다. 쓸만하고 문안한 톤들이 꽤 있었다.



앞으로 이 페치들을 바탕으로 조금씩 손보며 내 톤을 만들수 있을것 같은데...(만약 부지런하다면 ㅜㅜ)



BOSS GT-100 사운드 잡기 기초 팁

1. 인풋레벨 설정

   험버커 픽업 기타 : 인풋 레벨 -10

            싱글 픽업 : 인풋 레벨 +10


2. 아웃풋 설정

   반드시 설정 해주여야 본인이 만족한 사운드를 얻을 수 있음. 

   콤보부터~스택앰프, 그리고 리턴 연결시 Stack amp return 설정을 해주어야 함. 



  # 오랜지 앰프

     => 개인적으로 아웃풋설정  JC120 앰프 설정했을때 사운드 선명도나 퀄리티 면에서 가장 궁합이 잘 맞음. 



멀티 이펙터라고 해서 귀찮기도 하고, 그냥 설정 없이 공장 출고 그대로 쓰다가 이리저리 만져보고 얻은 결론은 반드시 인풋 설정, 아웃풋 설정, 그리고 본인이 가지고 있는 앰프와의 궁합도 어느정도 중요하다고 여겨짐. 오랜지앰프는 기본적으로 중저음이 굉장히 강한 앰프여서 JC120 아웃풋 설정이 어울렸으나 다른 복스, 마샬, 피베이등의 앰프와 궁합은 아직 어떨지 모름. 


Posted by bar Str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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