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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산아비 밴드의 공연이 스트링에서 진행 됩니다. 앨범을 발표한 광양 최초의 밴드 ‘​산아비

인구 15만여명의 작은 도시에서 생업과 음악을 겸업하기란 쉽지가 않죠. 음악 저변도 열악할뿐더러 K-pop과 성인가요로 양분되는 이곳의 지역 정서에서 밟아도 죽지 않는 잡초처럼 결실을 이뤄냈던 산아비 밴드.

산아비 밴드의 핵심 맴버 ​진욱님과 ​지수군을 주축으로 오랜만에 풀밴드 공연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앨범이 k pop같은 시대의 주류는 아니지만 들어도 질리지 않는 매력이 있는 산아비 첫번째 앨범은 스트링의 자랑이기도 합니다.

6월 달마다는 ‘​산아비’밴드의 멋진 음악으로 채워지며, 지수군을 추축으로 몇몇 곡의 재즈곡들도 선보일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호흥 부탁드립니다^^

6월 ​22요일 밤9시 스트링에서 봐요~~~~~~





Posted by bar Str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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