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 String | 스트링바] band JOE 밴드죠 - live on the road (광양, 순천, 여수, 인디 밴드 라이브 공연, 광양 중마동 바, 전남 클럽 공연) ROCK BAND, Gwangyang music bar, club, indi rock, open mic, music bar, pub, jungmadong..
String Event/Concert Tour 2019. 4. 11. 19:51728x90
New album ‘live on the road’
밴드죠에서 ‘죠’(Joe)는 백인 우월주의 세상에서 피부색이 검은 흑인을 조롱하며 낮추어 부르는 속어(slang)...
흑인 음악인 블르스가 우리의 한과 매우 흡사한 그들의 아픔을 노래로 풀어내었듯, 배철씨도- 좀 더 아름다운 세상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보통 사람들의 이야기를 세상 속에 풀어내고 소통하기 위해서 그룹명도 '밴드죠'라고 지었다고. 그래서 그들의 음악은 한국적 음색이 물씬 풍긴다.
그룹 결성 이후 80여 명의 멤버가 바뀌었고, 지금처럼 2명으로 줄어든 것은 2014년경부터다. 클래식 피아노와 실용음악을 전공한 영미씨는 2012년 여름에 합류했다.
영미씨는 합류 이전부터 “가슴을 후비는 (배철씨의) 노래와 밴드죠의 음악을 좋아했다”고 한다. 밴드죠의 노래는 때론 나지막이 읊조리며 상대를 위로하다가도, 순간적으로 내지르는 소리로 가슴을 때리기도 한다.
출처 : 안개비님 네이버 블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