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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win st Recording Studio

잉글랜드 갈 기회가 생겨 멘체스터에 며칠 머물면서 우연히 기회가 되어 멘체스터에 있는 녹음실을 구경할 기회가 생겼다. 녹음 시설은 딱히 우리나라보다 좋은지는 모르겠지만 엔지니어에게 믹싱, 마스터링 한걸 들어 볼 수 있냐고 물어보니 흔쾌히 작업 완료된 결과물을 보여 주었다. 그 결과물은 굉장히 만족스러웠다.

어떻게 이런 시설에서 이런 결과 물이 나오지?? 외계인이 도와준건 아닐까....!

아마도 엔지니어 역량이 광장히 좋은듯 보였다. 어릴때부터 록의 본고장인 영국의 녹음 스튜디오가 늘 궁금했었는데 아주 즐거운 시간이었다.

믹싱/마스터링은 곡당 2017. 1월 환율로 30만원 정도 한단다. 고퀄 녹음에 꿈이 있는 인디 뮤지션들은 큰맘먹고 ep앨범 정도는 도전해 볼만도 하다. 당장 우리 밴드 '더럽'도 도전해보고 싶다.

Posted by bar Str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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