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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u (sex:female)
6살인 중년 냥이 마루.
새로운 가족을 만나 아주 조금씩 적응 중입니다. 처음엔 저도 마루양의 펀치를 몇번 맞았는데 이제는 가끔씩 애교도 부리고 편해하는 것 같아 마음이 조금 놓이네요.

성인묘들은 입양 및 합사가 쉽지 않은데 골프녀석과 비교적 잘 지내는것 같아 요즘엔 너무 좋습니다^^

고양이 두마리와 함께 사는 것;;;; 제 인생에 고양이 두마리가 한계점인듯요 ㅎ 대소변 청소하는 양이 두배~! 그래도 애교부리는 모습 보면 뭐 그쯤이야~ 합니다. 모든 것은 2배 저속으로 행동하는 마루, 하지만 장난기 많은 골프가 깝치면 마루의 펀치는 번개같이 빠릅니다 ㅎ

Posted by bar Str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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